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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매각 또 불발

하이닉스반도체가 주인을 찾는 데 또 실패했다. 지난해 11월 효성이 인수의향서(LOI)를 철회한 데 이은 두 번째 무산이다. 채권단은 블록세일(지분 일부를 묶어서 파는 것)을 포함한 다른 대안을 찾기로 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29일 하이닉스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향서를 낸 기업이 없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당분간 다시 매각을 추진하긴 어렵다고 보고, 다른 길을 찾을 계획이다. 주관 은행인 외환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방안은 블록세일을 통해 채권단이 가진 지분을 일부 파는 것이다. 적대적 M&A 가능성을 차단하는 마지노선인 15% 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팔겠다는 구상이다.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은 28.07%다.

한편 수년간 하이닉스의 발목을 잡아온 이천 공장 증설에 대한 법적 규제는 사라지게 됐다. 환경부는 이날 일정 시설을 갖추면 구리를 사용하는 공장의 건설이나 증설을 허용하는 내용의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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