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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이 비올라 독주회
시간 2월 1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입장료 전석 2만원
문의 02-587-5961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한 비올라 연주자 강주이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매해 독주회를 열면서 다양한 비올라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강주이는 이번 공연에서 독일의 작곡가와 작품을 선보인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힌데미트의 소나타 연주에 비올리스트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조영남 ‘딴짓예찬’전
일시 2월 1~17일
장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
문의 02-726-4428

그림 그리는 가수라는 뜻의 화수(畵手)를 자처하는 조영남(65)씨가 개인전을 연다. 익숙한 화투 그림을 비롯해 최유라이경실 등 30여 명의 얼굴을 병마용 그림에 이어 붙인 ‘여친용갱’, 가장 좋아한다는 사진작가 만 레이의 입술 사진을 패러디한 그림 등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시인 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상의 시를 해설한 책을 3월께 출간한다. 2월 6일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의형제
감독 장훈
주연 송강호·강동원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귀순한 배신자를 처단하려는 남파 공작원들의 기습 작전이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다.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은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각각 남과 북으로부터 버림받는다. 6년 후 우연히 재회한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리지만 모르는 척하면서 함께 일하기 시작한다. 송강호의 ‘생활연기’와 강동원의 진중한 매력이 보기 좋은 앙상블을 이룬다.


예술가로 살아가기
저자 KT&G 상상마당 열린포럼
출판사 KT&G 상상마당
가격 1만3800원

‘KT&G 상상마당 열림포럼’의 첫 번째 기록. 포토그래퍼 최광호, 시인 김경주, 디자이너 김희선, 디자이너 김건태, 음반 제작자 송재경, 라이브클럽 대표 김영등, 인디레이블 대표 서준호,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 드라마 작가 조진국 등 24명의 아티스트들이 예술가로서의 삶을 낱낱이 공개했다. 창작의 고통, 소통의 기쁨, 기회의 재발견, 삶의 고단함 등이다.


CEO 브랜딩
저자 이필재
출판사 좋은책만들기
가격 1만5000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브랜딩에 성공한 CEO 16명의 사례를 통해 ‘셀프 브랜딩’을 그 이정표로 제시하는 책이다. 국내 최고의 글로벌 통합보안기업을 일군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한국에 디자인의 뿌리를 내린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샐러리맨의 성공신화를 쓴 윤윤수 휠라 회장, 국내 1호 기업을 다국적 기업으로 키운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천만 개의 세포가 짜릿짜릿
저자 김태은
출판사 쌤앤파커스
가격 1만3000원

‘재용이의 순결한 19’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등의 프로그램을 만든 Mnet 김태은 PD가 저자다. ‘꽂히면’ 무섭게 달려드는 좌충우돌 경험담을 담았다. “말도 안 돼!”라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저자는 세상이 재단한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사는 길을 기꺼이 마다하면서,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베토벤 마스터 시리즈(1)
시간 2월 2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합창석 2만원
문의 02-576-3332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시리즈를 시작한다. 교향곡과 협주곡을 한 곡씩 연주하는 공연을 다섯 번 이상 계속할 계획이다. 첫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는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과 바이올린·첼로·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주익성이 지휘하고 박성민(바이올린), 노재민(첼로), 알렉 코셸레프(피아노)가 협연한다.


어웨이 위 고
감독 샘 멘데스
주연 존 크라신스키·마야 루돌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임신 6개월의 베로나(마야 루돌프)와 버트(존 크라신스키)가 ‘스위트 홈’을 찾아다니는 로드무비. 버트의 부모만 믿고 콜로라도로 이사 온 두 사람은 버트의 부모가 벨기에로 떠나기로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아메리칸 뷰티’ ‘레볼루셔너리 로드’ 등에서 미국 중산층의 허위 의식을 예리하게 건드렸던 샘 멘데스 감독이 기존 작품과는 전혀 다른 따스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맨 온 와이어
감독 제임스 마쉬
주연 필리페 페티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974년 8월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사이를 횡단하는 줄타기 퍼포먼스가 벌어진다. 이 기상천외한 쇼의 주인공은 시드니 하버브리지와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서 이미 동일한 퍼포먼스를 시도했던 필리페 페티. 페티와 친구들의 6년에 걸친 치밀한 준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았다. 답사와 실행을 위해 기자를 사칭하고 빌딩에 잠입하는 과정이 마치 한 편의 범죄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담겼다. 지난해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을 세계 27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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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