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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선비 화가 공재 윤두서의 삶과 예술세계 外

선비 화가 공재 윤두서의 삶과 예술세계

조선 후기 선비 그림의 선구자이자 개척자인 공재 윤두서의 삶과 예술세계를 천착한 『공재 윤두서』(박은순 지음, 돌베개, 376쪽, 2만3000원)가 출간됐다. ‘조선의 화가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그의 유고와 작품, 관련 문서·사료를 분석해 그의 삶을 꼼꼼하게 복원해낸 완결판이다.

동서양은 어떻게 인간의 몸을 치유해 왔나

동서고금의 의학사를 ‘치유행위’란 주제에 초점을 맞춰 기술한 『의학:놀라운 치유의 역사』(로이 포터 엮음, 여인석 옮김, 네모북스, 488쪽, 3만5000원)가 나왔다. 영국의 저명한 의료사가가 책임편집한 이 책은 중국의 고전의학서 『황제내경』의 혈자리 그림 등 다양한 그림· 사진을 곁들여 문화권별· 시대별로 치료법의 변천을 보여주는 일종의 의학사 사전이다.

바닷속 200m 아래에 사는 희귀한 생물들

궁리출판사가 깊이 200미터 이상 되는 깊은 바다의 진귀한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집 『심해』(클레르 누비앙 외 지음, 김옥진 옮김, 256쪽, 6만5000원)를 펴냈다. 220장의 사진에 생물들의 기본정보, 생활사를 덧붙여 일반인은 물론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하게 읽힐 명저다.

18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계를 추적하다

김귀곤 서울대 교수(조경학)가 서울대 환경생태계획 연구실과 함께 18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계를 조사해 온 결과를 담은 『평화와 생명의 땅 DMZ』(드림미디어, 471쪽, 2만8000원)을 냈다. 비무장지대는 물론 민통선 지역의 경관·생물상·서식처와 관리전략·연구사례까지 묶은 노작(勞作)이다.

지금은 빚 내서라도 정부가 돈을 더 풀 때

15년간 경제침체를 겪은 일본 사례를 분석해 불황 탈출의 해법을 제시한 『대침체의 교훈』(리처드 C. 쿠 지음, 김석중 옮김, 더난출판, 560쪽, 2만5000원)이 선보였다. 대만계 미국인으로 일본경제 전문가로 이름난 지은이는 정부가 재정적자를 무릅쓰고라도 돈을 더 풀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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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