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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만나러 가는 길 상상력 배우러 가는 길

다빈치의 노트를 바탕으로 만든 행글라이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관이 사후 491년 만에 열린다는 소식이 24일 영국 언론을 타고 알려졌다. 며칠 뒤엔 그의 위작 한 점이 17억원에 낙찰됐다는 경매 얘기도 화제가 됐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학 부흥을 상징하는 천재 다빈치는 수백 년 세월을 거슬러 현재를 살아가는 하나의 정신으로 우뚝하다.

3월 1일까지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전-다빈치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www.davincikorea.co.kr)는 시대를 초월한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종합전이다. 화가·조각가·건축가·발명가·해부학자·식물학자 등 인간 지식의 모든 방향으로 뻗어갔던 그의 활동상을 과학 발명품 모형 60여 점과 스케치·편지·메모장 등 각종 자료 260여 점으로 보여준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바로 기록을 남긴 다빈치는 6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노트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 노트를 바탕으로 제작한 대형 행글라이더·탱크·프로펠러 등 지금 봐도 기발한 과학 모형품을 직접 만지고 사진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어서 어린 과학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화가 다빈치의 회화세계를 엿볼 수 있는 ‘수태고지’ ‘세례자 요한’ 등 그림 재현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02-3418-5060.  

정재숙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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