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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다시 찾았습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수출 입국의 과제를 맡겼던 현대종합상사가 워크아웃을 거쳐 다시 현대의 품에 돌아왔다. 유지를 받들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무역회사로 일으켜 세우겠다.”

정몽혁(49·사진) 현대종합상사 회장이 26일 경기도 하남시의 정주영 명예회장 묘소를 찾았다.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제2 창업 결의대회’를 마친 뒤 김영남 사장 등 회사 간부들과 함께 갔다. 정 회장은 “회사의 현재·미래를 다시 설계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삼자”고 말했다.

그는 정주영 명예회장이 특히 아꼈던 동생 신영씨의 아들이다. 지난해 말 현대중공업그룹이 이 회사를 인수한 뒤 올 초 취임했다. 1976년 세워진 현대종합상사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250억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하지만 2003년 워크아웃에 들어가 최근까지 채권단의 관리를 받아왔다.

이날 대회에서 회사 임직원들은 모험심·열정의 ‘현대 정신’으로 세계 일류 종합무역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행사에는 이현태 전 현대석유화학 회장과 심현영 동양강철 명예회장 등 역대 경영진도 참석했다.

김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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