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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에게 듣는 안티에이징 케어

안티에이징 케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효능이 뛰어난 제품, 지속적인 관리, 피부과 시술 등 방법은 많지만 나에게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기 힘들다.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뷰티 정보를 나누는 이들이 있다. 뷰티 블로거들이다. 하루 방문자 수가 8000~1만 명에 달하는 ‘파워블로거’ 2명을 만나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법을 들었다.


김지아(26)씨는 블로그 ‘프리지아의 뷰티 시크릿(blog.naver.com/freesia85)’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본명 대신 ‘프리지아’로 활동하는 그는 2006년 블로그를 개설해 화장품 사용기와 메이크업 노하우 등 뷰티 관련콘텐트를 싣고 있다. 하루 1만여 명이 그의 블로그를 방문해 정보를 얻는다.

“처음부터 뷰티 블로거가 되려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 뷰티 카페나 잡지·신문의 기사들을 찾아보며 정보를 얻고 제품 리뷰나 메이크업 방법을 하나둘씩 올렸어요. 시간이 지나고 콘텐트가 쌓이자 누리꾼들이 많이 찾아오게 됐죠.”

초기에는 자신이 사용하거나 관심 있는 화장품 품평기 위주로 글을 올렸는데, 블로그가 유명세를 타면서 각종 뷰티 브랜드에서 신제품의 품평을 요청해왔다. 론칭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는 2년 전부터 안티에이징 케어로 보습관리를 하고 있다. “스킨 케어의 중심은 ‘보습’이라고 생각해요. 피부가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고 유지하도록 하는 게 안티에이징의 기본이죠.”

효과적인 보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부스터 화장품이다. 세안 후 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10초 안에 바로 부스터를 바른다. 그는 “부스터가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쓰고나면 확실히 덜 건조하고 피부가 오랫동안 탄력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스터만으로는 2% 부족했다”고 귀띔했다. “부스터가 다음 단계 화장품의 효과를 높여주긴 하지만 ‘한 가지 제품만으로 종합적인 효과를 볼 순 없을까’란 생각을 해왔어요. 보습과 함께 피부 탄력도도 올려주면 좋잖아요.” 최근 그는 디올 캡춰 토털 원 에센셜(이하 원에센셜)의 출시 소식에 ‘이거다’ 싶었다. 원 에센셜은 부스팅 기능이 있는 에센스여서 그가 그동안 아쉬워했던 부분을 충족시켰다.

한복경(25)씨는 ‘레이나’란 이름으로 블로그 ‘달달한 오후의 레이나(blog.naver.com/yuiop1193)’를 운영한다. 2007년 문을 연 그의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8000명이 찾아온다. 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대학 신입생들이나 중·고교생들이 그의 추천글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도 하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감사의 쪽지를 보내기도 한다.

그는 20대 중반에 들어섰지만 “안티에이징은 피부 노화 초기부터 신경써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안티에이징이라면 30~40대부터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저는 피부 노화가 시작될 때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티에이징이란 늙지 않는 게 아니라 ‘어린 피부를 간직하는 것’이잖아요.”

그는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법으로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쓰는 것보다 그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화장품마다 바르는 단계나 방법이 다른데 그냥 사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없다. 또한 그는 “사용법은 동봉된 사용설명서가 가장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클렌징도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다. 피부에 직접 손대지 않고 물을 튕겨주듯 세안한다. 특별히 각질·노폐물을 제거 해야 할 때는 스팀타월을 얼굴에 덮어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 후 직접 만든 흑설탕 팩을 사용한다. 그는“노폐물을 제거한 후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피부속 독소까지 제거할 순 없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달 ‘해독’를 내세운 원 에센셜의 출시 소식에 체험단으로 나섰다.

“보통 다른 브랜드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얘기할 때‘주름개선’ ‘탄력 증가’ 같은 효능만 강조하잖아요. 그런데 원 에센셜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해독’이라는 게 새로웠죠. 사실 생각해보면 피부 해독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작용이에요. 지금껏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할 수 없었던 것뿐이죠. 원 에센셜을 직접 써본 후 그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됐어요.”

[사진설명]뷰티 파워블로거 김지아(左)·한복경씨는 “해독이야 말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중요한 단계”라고 말한다.

<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
< 김진원 기자 jwbest7@joongang.co.kr >




디올 캡춰 토털 원 에센셜 품평기

뷰티 파워블로거가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김지아 / 활동명 : 프리지아
20대 중반 이후 피부가 급속히 건조해져 보습과 피부 탄력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 디올 원 에센셜은 부스팅 기능이 첨가된 고농축 에센스여서 기존 제품과 달리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있었다. 사실 한 가지 제품만으로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피부에 탄력이 느껴져 자꾸 손이 갔다. 부스팅과 안티에이징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 듯했다. 또한 질감이 되직해 발랐을 때 겉돌거나 흡수가 더딘 제품을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바를 때 매끄럽고 흡수가 빨라 마음에 들었다.

한복경 / 활동명 : 레이나
얼굴에 바르자마자 마치 수분에센스를 바를 때처럼 매끄럽게 발리고 피부가 금세 촉촉해졌다. 향기도 자극적이지 않았다. 사용 후 가장 큰 효과는 피부톤이 눈에 띄게 맑아졌다는 것이다. 지인들로부터 ‘피부가 환해졌다’란 말을 많이 들었다. 피부를 가꾸는 이유는 자기만족은 물론 남에게 자랑하고 싶은 심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달라진 피부를 남들이 먼저 알아차려 기뻤다. 처지기 쉬운 볼과 턱에 탄력이 생겨 얼굴 라인도 잡혔다.

[사진설명]세포 독소를 없애줘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높이는 스킨 부스팅 에센스. 30ml 14만원.

부스터 화장품= 부스터(booster)란 제품의 효능을 높여주는 촉진제를 의미한다. 부스터 화장품은 피부 속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없애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를 줘 다음 단계에 사용할 화장품의 효과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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