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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성조숙증 걱정이라면

아이들이 즐겨찾는 간식거리인 햄버거·피자·라면 등은 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의 키를 한 뼘 더 자라게 할 먹을거리를 알아봤다.



피자 대신 땅콩·감자…
아이 입맛 바꿔주세요

땅콩=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성조숙증을 우려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은 “비만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조숙증 위험이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식재료는 땅콩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리파아제와 레시틴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단, 땅콩을 싸고 있는 얇은 껍질에 알맹이의 50배가 넘는 지혈제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땅콩소스와 튀긴 닭을 버무려 내는 ‘땅콩 닭강정’은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대파= 아이들이 매운 맛 때문에 꺼려한다면 파를 익혀보자. 파는 가열할수록 단맛이 증가한다. 단맛을 돋우고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면 고온에서 단시간 내에 조리한다. 파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대파의 흰뿌리 부분을 파스타 면과 함께 볶아 조리하는 ‘대파 파스타’를 권한다.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 B·C와 칼슘·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 침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 입안에 균이 서식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푹 삶은 감자를 으깨 각종 채소와 반죽한 다음 프라이팬에 구우면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는 햄버거 패티가 된다.



두부=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많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한 만큼 채소·과일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망= 피망은 비타민 A·C가 풍부하다. 비타민C 함량이 레몬과 비슷하다. 비타민 A·C는 세포작용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 안을 깨끗하게 해준다. 피망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볶아서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된다.



▶도움말=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



<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

< 사진=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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