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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국 원전 우수성 자신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25일 뉴델리 총리실에서 열린 4개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환담하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기존의 양국 간 ‘장기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각 분야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한 것이다. 양국 정상은 또 정치·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관급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키로 했다.

두 정상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지난 1일 발효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22억 달러였던 양국 간 교역 규모를 2014년까지 300억 달러(약 34조원)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회담 뒤 두 정상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1개 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또 한국 원전의 인도 수출과 관련, “민간 원자력에 관한 협력의 틀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공동성명에 명시했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의 최초 원전을 책임지고 건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안정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며 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싱 총리는 “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두 정상은 포스코가 120억 달러를 투자키로 한 오리사주 제철소 건립 문제를 비롯, 양국 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뉴델리=서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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