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강진서 제작한 청자 주병·술잔 청와대 납품

강진군은 청와대의 주문을 받아 특별 제작한 막걸리용 청자 주병·술잔(사진)을 22일 황주홍 군수가 직접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된 청자 작품은 청자 주병 10점과 술잔 50점이다.

주병은 1ℓ와 1.5ℓ 용량 등 2가지이다. 주병 몸체에는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화두로 밝힌 ‘時和年豊’(시화연풍)을 시문했고, 농악무(舞)를 양각으로 표현했다. ‘시화연풍’은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으로, 국민 화합과 경제 성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청자 술잔은 고려청자 대표 기법인 상감기법으로 구름과 학 무늬를 생동감 있게 조각했다.

작품들 밑 부분에는 강진청자박물관이 제작했음을 증명하는 ‘강진관요’ 낙관을 표기했다.

안금식 강진청자박물관장은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강진청자 주병과 사발(잔)은 음이온이 많이 발생돼 막걸리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청자 주병과 술잔을 연회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