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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인도 원전사업 참여 기대”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24일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왼쪽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첸나이=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인도에 도착, 3박4일에 걸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인 뉴델리 대신 인도 서남부 타밀나두주의 첸나이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부터 찾았다. 1998년 9월 문을 연 첸나이 공장은 현대자동차의 해외 생산시설 7곳 중 최대 규모로, 연 60만 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2008년 인도 내수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3박4일 국빈 방문 시작
현대차 공장 제일 먼저 찾아

이 대통령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등 임원들과 공장을 둘러본 뒤 “짧은 시간 내에 인도 자동차(시장)의 경쟁 속에서 현대차가 성공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인도가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훗날 중형차가 많이 팔리게 되면 현대차가 무궁무진한 시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권태 남인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두산인프라코어·롯데제과 등 첸나이에 진출해 있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열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세파(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발효 이후 한국 기업의 활발한 인도 진출과 우호적 투자 여건 조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첸나이 일정을 마친 뒤 뉴델리로 이동,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비공식 정상 만찬을 했다.



◆“한국·인도 협력할 분야 많아”=이 대통령은 현지 최대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의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발전·석유화학 등 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 인도의 인프라 확충, 자원개발 분야에서 협력 여지가 많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또 지난 1일 발효된 CEPA에 대해선 “한국이 ‘브릭스’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으로서, 동북아시아와 서남아시아 간의 경제통상관계 강화에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첸나이·뉴델리=서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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