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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턴 1300명 선발 … 정규직 전환 적극 지원

서울시 안석진 일자리담당지원관은 24일 “올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을 1300명 뽑아 인턴이 끝난 뒤 정규직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청년인턴 제도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인턴이 끝난 뒤 정규직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기업에 계획서 미리 받아
정규 채용 땐 임금 4개월치 지급

중소기업 청년인턴의 월급은 지난해보다 30만원 인상된 130만원으로 서울시가 100만원을, 고용하는 기업이 30만원을 부담한다. 만 15~29세의 청년 미취업자이면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 5일부터 6개월간 일하게 된다.



청년 인턴을 고용하기 위해선 서울에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기업이어야 한다. 그리고 정규직 전환 계획을 미리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등의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서울시는 참여 기업의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대신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턴이 6개월의 근무를 끝내고 정규직으로 채용됐을 경우 1인당 100만원씩 4개월 동안 추가로 준다. 지난해보다 지급 기간을 2개월 늘린 것이다.



서울시는 인턴이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인 소양교육,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담당한다. 또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강사를 인턴의 1대1 멘토로 지정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온라인 홈페이지(job.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기업 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턴 신청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경기도, 공무원 1010명 선발=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이 올해 1010명의 지방공무원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채용한 661명보다 53% 많은 수치다.



경기도청은 7급 공무원을 30명, 연구지도직을 10명 선발한다. 또 26개 시·군에서 7급 6명, 9급 948명, 연구지도직과 농촌지도사 24명 등 978명을 뽑는다. 시·군별로는 ▶화성 153명 ▶용인 121명 ▶수원 105명 ▶평택 80명 ▶고양 77명 ▶광명 57명 ▶파주 56명 ▶부천 50명 ▶남양주 43명 ▶성남 34명 등이다. 안양·시흥·군포시와 여주·연천군은 채용 계획이 없다.



정영진·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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