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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특집] 영어·수학 ‘과외 강의’ 같은 수업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는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



성균관기숙학원(www.skka.co.kr)은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이다.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이나 잡념 없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 이병일 원장은 “수험생은 예민하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이 교제하는 것만 봐도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별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분위기가 너무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학생들도 막상 수능을 치고 학원을 나갈 때면 대부분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남학생들은 스트레스를 주로 운동을 하면서 푼다. 이 학원은 적당한 운동은 체력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았다. 천연잔디는 비용도 비싸고 관리도 까다롭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 농구장과 족구장, 테니스장도 이 학원의 자랑거리다. 이 원장은 “여름이 되면 초록색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전했다.



담임 강사가 1주일에 3회 이상 학생들과 상담



이 학원은 강도 높은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영어수학은 철저한 과외식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이 끝나면 그날 배운 내용을 시험을 통해 평가한다.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될 때까지 반복해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학생이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야 일과를 끝낼 수 있다. 담당강사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강의의 수준을 자연스럽게 조절한다. 진도가 뒤처지는 학생들을 위해 언어·수학·외국어 영역 담당 강사는 밤 11시까지 학원에 남아 보충수업을 해준다.



빡빡한 강의스케줄은 때로 독한 마음을 먹고 입소한 학생들을 지치게 하기도 한다. 교사들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대화의 장을 활짝 열어 놨다. 담임 강사는 1주일에 3번 이상 학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의지부족으로 슬럼프에 빠지는 학생의 고민은 물론 학생들의 사소한 걱정거리도 귀를 기울여 들어준다.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 운영진과 강사진이 일심동체가 돼 책임의식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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