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모바일 분야 스마트폰처럼 TV시장 3D 중심 재편될 것”


권영수(53·사진)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대가 온 것처럼 TV 모니터 시장도 3D(3차원)를 중심으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저녁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그는 “그동안 TV 모니터 생산업체들이 두께를 줄이는 경쟁을 해 왔는데 그런 디자인 경쟁도 한계에 이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7년 초 대표이사(CEO)에 취임한 권 사장은 “당시엔 대입 준비를 하는 고3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대학 초년생은 된 것 같다”며 여유도 내비쳤다.

-3D 시장 전망은.

“올해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3D TV의 양대 기술 방식인 편광필터 방식 모니터를 지난해 8월에, 셔터글라스 방식 모니터를 12월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에서는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밀렸다는 평가다.

“계열사인 LG이노텍을 비롯해 대만 업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대만의 포에피가 중국에 투자한 회사 지분을 15% 확보했다. 지난해 LED로 마음고생을 조금 했지만 올해는 경쟁 업체에 뒤지지 않고 동등하게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 능력을 키워야 하지 않나.

“현재는 삼성전자의 84% 수준인데 라인 증설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에는 따라잡을 것이다. 매출 1위보다는 수익성 1위를 하는 게 중요하다. 수익성이 좋다 보면 매출도 자연히 증가하는 것 아니겠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은.

“휴대전화 액정 등 소형 OLED는 지혜롭게 따라가는 ‘스마트 팔로’ 전략을 구사하겠다. 하지만 대형인 TV용 OLED에서는 이르면 2011년에 TV 패널을 출시하면서 앞서 나갈 생각이다.”

문병주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