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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세계스프린트선수권] 이규혁·이상화 올림픽 앞두고 함께 종합 우승

17일 1000m 경기에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질주하는 이규혁.(아래사진) [오비히로(일본)=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밴쿠버 겨울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쾌거를 이뤘다. 이규혁(32·서울시청)과 이상화(21·한체대·사진)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나란히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이강석(25·의정부시청)은 남자부 2위를 차지했다.



이규혁은 17일 일본 오비히로 메이지 오벌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총점 139.91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대회 세 번째 우승이다. 이규혁은 1000m 1·2차레이스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00m에서는 은메달(2차)과 동메달(1차)을 따냈다. 올림픽에서 경쟁할 샤니 데이비스(미국),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이 시차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은 게 약간의 아쉬움이다.



이상화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이상화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대회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500m 선전이 주목할 만하다. 이상화는 500m 1차레이스에서 세계 기록 보유자인 독일의 예니 볼프를 제치고 금메달(38초19)을 목에 걸었고, 500m 2차레이스에서 예니 볼프에 0.13초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500m 동메달리스트인 이강석도 주종목인 500m 선전에 힘입어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 500m 1차레이스에서 나가시마 게이치로(일본·35초01)에게 0.14초 뒤져 은메달을 딴 이강석은 17일 2차레이스에서 35초11을 기록, 이규혁(35초17)과 나가시마 게이치로(35초19)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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