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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男 '이직' 직장女 '스캔들' 조심

직장인들 대다수는 사내에서 각종 루머를 접해본 적이 있으며, 주로 ‘동성의 직장동료’가 루머를 유포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눈길을 끈다.



13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09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루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사내에 돌아다니는 루머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루머를 주로 누구한테 듣는지’를 물어보니 남녀 각각 49%, 45.4%가 '동성동료'를 꼽았다. 절반 가까이가 주로 동성 동료한테 루머를 전해 들은 것이다.



루머의 구체적인 내용(복수응답)으로는 ▶‘성격, 가정사 등 개인사에 대한 루머’(32.7%) ▶‘이직에 대한 루머’(29.6%) ▶‘핵심인사와의 관계나 인맥에 대한 루머’(29.0%) ▶‘사내연애 또는 남녀간의 스캔들’(27.4%) ▶‘부적절한 승진, 연봉상승에 대한 루머’(24.9%) 등이 주로 꼽혔다. ▶‘과거 직장평판에 대한 루머’(17.2%) ▶‘공금횡령, 불법, 비리 등에 관한 루머’(14.2%) ▶‘경쟁사의 스파이라는 루머’(1.4%)라는 응답도 나왔다.



성별로는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남성은 ‘이직에 대한 루머’(35.5%)나 ‘성격, 가정사 등 개인사에 대한 루머’(28.5%) 등 개인과 관련된 루머가 많은데 비해, 여성은 ‘사내연애 또는 남녀간의 스캔들’(38.9%)이나 ‘핵심인사와의 관계나 인맥에 대한 루머’(33.1%)처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많았다.



그럼 이같은 루머가 사실과 연관이 있을까. 응답자의 39.8%는 ‘사실인 경우, 아닌 경우가 반반’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부분 사실’(33.9%) ▶‘일부만 사실’(17.2%) ▶‘거의 사실인 경우가 없다’(9.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여성들이 ‘대부분 사실’(45.6%)이라는 응답이 더 많아 여성들 사이에서 도는 루머가 좀 더 높은 신빙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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