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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민주당 반대투쟁 ‘속도조절’

민주당은 12일 하루 숨을 고르며 여론 동향을 주시했다. 전날 정세균 대표는 이번 주를 ‘국가균형발전 주간’으로 선포했지만 이날 지도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강래 원내대표가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안의 내용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사실상 완전히 폐기해 버린 것”이라고 성토한 게 전부였다.



지도부 ‘백지화 철회 토론회’ 참석 안 해
“신안 관련 법안 제출된 뒤 본격 싸움”

당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위’가 ‘세종시 원안 백지화 철회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양승조(충남 천안갑)·박병석(대전 서갑) 의원 같은 당내 충청권 인사들이 주도했을 뿐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불씨는 살려나가되 맨 앞에 설 필요는 없다는 게 민주당 지도부의 판단인 듯하다.



민주당은 세종시 신안을 둘러싸고 한나라당이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신안의 국회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그런 만큼 수도권 및 충청 여론과 한나라당 친이·친박 갈등을 지켜보며 대응 전략을 짜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우상호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본격적인 싸움은 세종시 신안과 관련한 법안이 제출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종시 문제의 주도권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당 일각에선 나오고 있다.



임장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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