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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인사고과 매긴다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주지 스님들에 대한 인사고과 제도가 올 하반기 시작된다.



조계종, 포교실적 등 점수 매겨
하반기부터 재임 결정에 반영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일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조계종 4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관계기사 23면>



자승 스님은 이날 “올 하반기 조계종 직할 교구(조계사·봉은사 등 수도권 사찰 460여 곳)부터 주지 인사고과 제도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전국 교구 본사로 관련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계종 각 사찰 주지 임명권은 총무원장이 갖고 있다. 임기는 4년이다. 인사고과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스님부터 적용된다. 조계종 측은 상반기에 주지평가위원회를 구성, 구체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단 종무행정·포교·복지·재정·불사 등에 대한 주지 스님들의 실적을 점수화하고 기준점수를 넘지 못하면 재임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은 “지금까지 각 사찰 주지는 서류 심사, 종단 내 문중 관계 등을 고려해 선임해 간혹 잡음이 있었다”며 “총무원장이 인사에 대한 기득권을 내놓고 주지 임명도 능력과 실적에 따라 객관적으로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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