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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비관론’ 애널리스트 펀드 직접 운용 전략은 …

증권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였던 김학주(사진) 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직접 주식을 팔고 사는 펀드매니저로 변신한다. 우리자산운용은 김 전 센터장을 주식운용2본부장 겸 리서치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전 센터장은 2월부터 출근한다.



김학주씨 펀드매니저 변신

이정철 우리자산운용 사장은 “김 본부장이 종목 선정을 비롯해 리서치·자산배분 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회사의 주식 운용 능력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9년 현대증권에 입사한 김 전 센터장은 2002년 삼성증권으로 옮겨 자동차·운송 업종파트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금융위기의 파장을 일찌감치 경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지수가 꾸준히 오르는 와중에서도 ‘거품론’을 내세워 일관되게 비관론을 펴 시장의 평가가 엇갈렸다. 그는 “세계 경제의 기초여건에 대한 판단은 변화가 없다”며 “다만 애널리스트 때와는 역할이 달라진 만큼 다양한 변수를 감안해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유망한 투자 분야로는 대체에너지·바이오·원자재 등을 들었다. 그는 “기존 펀드와 함께 절대 수익 추구형 펀드를 새롭게 만들 계획”이라며 “센터장에서 펀드매니저로 변신하는 첫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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