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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불경기에 ‘태클’ 당한 수퍼보울 중계 광고

공식 경제지표는 아니지만 경기 상황을 더 잘 보여주는 척도들이 있다. 미국 수퍼보울 중계방송의 광고 단가가 이런 척도 중 하나다. 수퍼보울은 프로 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으로,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경기다. 보통 미국에서만 1억 명이 시청하고, 200여개국에 중계된다.



AP통신은 12일 리서치회사인 TNS미디어를 인용해 다음 달 7일 열리는 수퍼보울 TV 중계방송의 광고가 30초당 250만~280만 달러(약 28억~31억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평균 300만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광고 단가가 떨어진 것이다. 수퍼보울 광고 단가가 하락한 것은 ‘9·11 테러’가 있었던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 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얘기다. 22년간 수퍼보울 광고를 해 온 펩시는 올해 광고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광고를 하지 않았던 페덱스와 제너럴모터스(GM)는 올해도 광고 계획이 없다. 대형 기업이 빠진 자리는 수퍼보울 광고를 잘 하지 않던 중견 기업들이 메우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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