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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임박했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연초 방중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접경지대에 있는 중국 단둥 세관이 사실상 폐쇄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단둥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5일부터 특별한 허가가 없는 한 세관 통과가 불가능해졌다”며 “김 위원장의 방중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주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철도가 통과하는 단둥역에 배치된 중국 경찰관의 수는 대폭 늘어났다.



단둥역 경찰 배치 대폭 늘고 세관은 사실상 폐쇄

신문은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경 등의 치안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양국 관계가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은 현재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는 중이어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북한 핵문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아사히(朝日)신문과 요미우리(讀賣)신문도 김 위원장의 올 초 방북설을 제기한 바 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연초라는 시기상의 특성 때문에 북·중 국경에서 중국 측 사정에 의해 여러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를 김 위원장의 방중과 연계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했다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고 덧붙였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서울=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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