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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말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KTX울산역 전경. 올해 말 개통에 맞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울산시 제공]
울산도 올해 말이면 고속열차(KTX) 시대가 열린다. 울산 도심과 역을 잇는 도로가 확장되고 급행버스도 오간다. 버스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모든 정류소에 설치된다. 여권발급 시간이 오후 9시까지 연장된다. 두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대상도 확대된다.

◆편리해지는 대중교통=동해남부선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고 있는 울산시민들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부산 구간(124.2㎞)개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시간55분 밖에 걸리지 않는 서울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KTX 울산역(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이 준공되면 하루 왕복 28회의 열차가 정차한다.

교통영향평가 결과 KTX 울산역의 총 통행발생량은 내년에는 하루 1만3142명. 2015년 1만4385명으로 분석됐다. 이용객은 울산 67.5%, 양산·밀양·경주·김해 등에서도 32.5%가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KTX 개통으로 국도 24호선 교통량이 불어날 것으로 보고 접속도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KTX 울산 역세권( 88만6373㎡) 도 1단계(2013년까지), 2단계(2016년까지)로 나눠 ‘자족형 친환경 부도심’으로 개발한다.

KTX 울산역과 울산 도심을 오가는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운행한다. 급행버스는 KTX울산역~공업탑~동해남부선 울산역(25.4km)까지 40분만에 오간다. KTX울산역~시청~방어진(37.2km)은 65분 걸린다.

울산 경전철도 본격 추진된다. 도시철도 1호선(효문~굴화∼KTX울산역, 27. 9㎞)과 광역철도(KTX울산역~양산 북정, 22.8km) 등 2개 노선의 예산확보에 나선다.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울산 경전철은 기본계획까지 마친 상태다.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정류장 456곳에 모두 설치한다. 시내버스 650대의 행선지 표지판을 LED전광판으로 바꾼다. 울산대교 접속도로(매암동∼일산동, 8㎞) 등 6개 노선 도로를 착공한다.

◆주민에 다가가는 서비스=여권발급 시간이 연장된다. 시청(월·화), 동구(월), 북구(목)의 여권발급시간이 오후 9시까지 늦춰진다.

저소득층 가정 둘째 자녀 이상의 보육료와 맞벌이 가구의 보육료 지원이 확대된다. 중소기업들의 창업과 수출업무를 지원하는 부산·울산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가 북구 연암동에 문을 연다. 울산지역 거주 외국인들을 생활을 지원할 국제교류센터도 설치된다.

탄소포인트제가 확대된다. 수돗물 1㎥를 아끼면 99원어치의 인센티브를 주는 등 전기·수도·도시 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참여가구를 올해 6만가구까지 늘린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붙이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바꿀 경우 비용의 90%(400만∼7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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