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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써낸 느리게 사는 행복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 그래서 다들 ‘느림’을 꿈꾼다. 그런 ‘느림’을 노래한 책이 나왔다. 서울 구기동의 혜림정사 주지 혜일 스님이 펴낸 시집 『느리게 사는 행복, 청산별곡』(화남출판사)이다. 서울예전 문창과를 졸업한 혜일 스님의 시에선 수행자의 시선과 시인의 감성이 맞물려서 돌아간다. ‘청산별곡’이란 시에서 저자는 “우리가 청산에 올라 갔을 때/거기에는 수많은 별들이 서로를 붙들고 있었다”고 노래한다. 그렇게 ‘일상 속의 청산’ ‘생활 속의 청산’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킨다. 그리고 거길 향해 발걸음을 뗀다.



혜일 스님 수행시집 펴내

이재무 시인은 “시인은 청산(이상향)에 드는 날까지 직립의 견결한 생을 표상하는 ‘소나무’로 서서 살아가기를 스스로에게 소망하는 견인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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