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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11억 인구, 성장률 9% … 기회의 땅

인도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경제의 수퍼스타였다.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경제성장률과 11억이 넘는 인구 자원을 바탕으로 신흥 경제 파워로 부상했다.

인도 경제는 1990년대 개혁개방의 시기를 보낸 뒤 2003년부터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2005년부터 3년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9%대를 기록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0년 3월 31일 마무리되는 2009 회계연도 성장률은 6~7%로 전망돼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기 여파로 50% 이상 하락했던 주가 지수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부동산 가격과 환율은 2008년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 신용등급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하향 없이 투자적격 등급인 BBB-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 정부도 자신감이 넘친다. 카우식 바수 인도 재무부 수석 경제 고문은 4~5년 안에 인도의 경제 성장률이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의 GDP 성장률은 수년 안에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2014년까지 중국의 성장률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높은 저축률이 빠른 경제성장 속도를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GDP 대비 38%인 인도의 저축률이 4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BNP파리바의 장 오디베르 뉴마켓 담당 대표는 “인도는 공식 언어가 20개가 넘고, 지리적으로도 쪼개져 있어 기업하기 쉬운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김준현(베트남·캄보디아), 김원배(인도네시아), 김영훈(미국), 조민근(중국), 박현영(인도·홍콩), 한애란(두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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