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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호국인물] 이성가 육군 소장

전쟁기념관이 '8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한 고 이성가(李成佳.1922~75)육군소장은 6.25 전쟁 당시 경북 영천 전투와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1922년 만주에서 출생한 李소장은 중국 난징(南京)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소령 때까지 중국군에 복무하다가 해방 후 귀국, 창군 작업에 참여했다.



48년 10월 제4연대장으로 여수.순천반란사건을 진압했으며 49년 9월에는 태백산지구 공비를 토벌하는 등 6.25전쟁 전까지 태백산지구 전투사령관으로 큰 역할을 했다.



전쟁이 발발하자 국군 8사단을 지휘, 충북 단양지역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엿새동안 지연시켜 소백산맥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어 영천지역 전투에선 혈전 끝에 북한군의 공격을 격퇴, 전세를 반전시키는 공을 세웠다. 반격작전 때는 북진의 선봉을 맡았고 51년 9월 이후에는 7사단장으로서 중공군과 혈전을 벌여 전술적 요충지인 백선산과 크리스마스 고지를 확보했다.



휴전 후에는 5군단장.육본 정보참모부장.육군대학총장을 지낸 뒤 소장으로 예편했으며 이후 주 멕시코.터키.오스트리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태극무공훈장과 을지.충무.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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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