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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인터뷰 - 광고 아트디렉터 제병문 차장


TV화면을 수놓는 멋진 CF는 누가 기획하는 걸까? YF소나타부터 디오스냉장고까지 생동감있는 광고물들을 제작·기획한 (주)이노션 제병문 차장을 만났다.

Q 광고 아트디렉터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광고를 처음 생각해내 완성단계로 마무리하는 일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죠. 어떤 주제로 상품을 표현할 것인지 컨셉트를 잡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요. 우리가 TV·신문·잡지, 그리고 각종 옥외매체에서 만나는 모든 광고물에 대한 이미지를 만든답니다.

Q 일하면서 어떤 면에서 보람을 느끼시나요?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이 제가 만든 광고물인지 모르고 “요즘 ○○광고가 좋더라”하고 평가할 때 기쁘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람들이 꼼꼼하게 보고 있는 신문 속 광고가 제 작품일 때도 많고요(웃음). 몇 달을 거쳐 고생한 광고물이 TV 화면에 등장하는 것을 보는 순간도 빼놓을 수 없죠.

Q 광고 아트디렉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항상 새로운 이슈를 찾아 나만의 이야기로 만드는 연습을 해보세요. 핵심을 찾아서 전달하는 방법도 익혀야 하고요. 수많은 광고물 속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선 최대한 강력하고 간결한 메시지가 필요하거든요. 인터넷과 전시회, 여행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Q 광고 기획을 꿈꾸는 틴틴 독자에게 한말씀 해주세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멋있고 세련된 직업 같아 보이지만,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점도 많답니다. 매일같이 밤을 새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이미지 작업을 하고, 촬영장까지 오가야 하거든요.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찾아내는 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해요. 틴틴독자들의 많은 도전 바랍니다. 화이팅!

[사진설명]제병문 씨는 틴틴독자에게 “새해에도 새롭고 행복한 이미지 속에서 마음껏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이지은 기자 ichthys@joongang.co.kr >
< 사진=김경록기자 kimkr8486@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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