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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라크 철군, 미 중간선거 … 2010년 세계는 어디로

2010년 지구촌 ‘태풍의 눈’은 8월과 11월이 될 듯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월까지 이라크 전투병 철수,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앓던 이’ 둘을 한번에 빼겠다는 전략이다. 성공하면 급락한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11월 중간평가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후반기 정국 운영에 먹구름이 낄 가능성이 높다. 11월엔 멕시코시티에서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6)도 열린다. 올해 코펜하겐 회의처럼 ‘말 잔치’로 끝날지, 아니면 온실가스 감축 합의에 성공할지 국제사회는 또 한번 홍역을 앓을 전망이다.



정리=김한별 기자



(사진 앞부터) ‘2월의 여인’ 김연아, 5월 중국의 경제 올림픽, ‘6월의 자블라니’ 누가 잡나, ‘11월 운명의 남자’ 오바마


1 ▶1일: 반 롬푀이 ‘EU 대통령’ 취임



유럽연합(EU) 대통령 격인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이사회 초대 상임의장이 취임한다. 임기는 2년6개월. 연 4회 이상 열리는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대외적으로 EU를 대표한다.



▶28일: 나토군 아프간 추가파병 논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이 영국 런던에 모여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미국이 요청한 추가 파병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아프간에는 약 3만5000명의 나토군이 주둔 중이다.





2 ▶12일: 동계올림픽 개막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17일 열전의 막이 오른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한국시간으로 24 , 26일 출전한다.



3 ▶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날짜 유동적)



▶7일: 이라크 총선 실시



당초 1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계속 연기됐다. 이라크 총선은 ‘정상화’의 상징이다. 얼마나 무사히, 민주적으로 치러지느냐에 따라 미군 철군 일정에도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4 ▶북아메리카(미국·캐나다·멕시코) 정상회담 (장소 캐나다, 날짜 미정)



5 ▶1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개막



엑스포는 흔히 ‘경제 올림픽’으로 불린다. 중국은 상하이 엑스포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6 ▶11일: 남아공 월드컵 개막



전 세계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이 시작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그리스(12일)·아르헨티나(17일)·나이지리아(23일, 이상 한국시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7월 11일까지.



▶25일: 한국전쟁 60주년, 캐나다 G8 정상회담 개막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캐나다 헌츠빌에선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26~27일엔 토론토에서 G20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다음 G20 회담은 11월 한국 서울에서 열린다.



7 ▶일본 참의원 선거(날짜 미정)



미국의 상원 격인 일본 참의원 임기는 6년이다. 3년마다 선거로 절반이 교체된다. 2010년 선거는 특히 올해 출범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가 있다.



8 ▶15일: 한국 독립 65주년



▶22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



▶31일: 미군 전투병력 이라크 철군 완료



이라크에는 12월 말 현재 11만5000여 명의 미군이 주둔 중이다. 이 중 전투병력이 2010년 8월까지 철수할 계획이다. 예정대로라면 2003년 시작된 이라크 전쟁이 8년 만에 비로소 막을 내리게 된다. 나머지 지원병력은 2011년 12월까지 철군할 계획이다.



9 ▶13일: 관타나모 수용 테러범 첫 민간 재판



1998년 탄자니아·케냐 주재 미국대사관에 폭탄을 터뜨려 224명을 숨지게 한 아메드 칼판 갈리아니가 뉴욕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관타나모에 수용됐던 테러범이 민간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10 ▶3일: 브라질 대통령 선거·총선



‘브라질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의 후임이 결정된다. 야당 후보인 조제 세하 상파울루 주지사가 선두.



11 ▶2일: 미국 상·하원 선거



하원 435명 전체와 상원 3분의 1(전체 100명 중 최소 36명), 주지사 37명을 새로 뽑는다.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개막(2011년)을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크다. 대내적으로는 건강보험 개혁과 실업문제, 대외적으로는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8일: 멕시코시티 기후회의 개막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열린다. 올해 코펜하겐 회의에서 최종 합의에 실패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합의 여부가 관건이다. 19일까지.



12 ▶27일: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자르다리 현 대통령 부인) 여사 암살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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