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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계 첫 국제원자력대학원 설립인가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원자력 전문 대학원을 세운다. 외국 인력도 받아들이는 국제대학원이다. 국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 원자력 기술을 잘 아는 외국 인재를 키워 해외 원전 수주 인맥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다.



해외원전 수주 인맥으로 활용 목적
고리 인근에 2012년 개교 예정

한국전력은 2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INGS)’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년 석사 과정으로 울산 울주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캠퍼스를 만들어 201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대학원에서는 원전 설계·건설·운전·정비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매년 국내와 해외 50명씩 100명을 뽑는다. 한전 INGS설립 TF팀의 윤정현 부장은 “INGS는 한국형 원전의 설계·운전 기술을 가르친다”며 “원전을 발주할 나라의 인력이 이 기술을 배우고 가면 한국이 원전을 수출하는 데 한층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전 컨소시엄이 원전 건설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도 INGS 개교 후 10명 내외의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UAE 원전을 수주한 12월 27일을 ‘원자력의 날’로 제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원자력의 날 제정에 관해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실무 협의가 끝나 가고 있다. 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혁주·김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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