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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계속 늘어 작년 6.5%

청소년들의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는 줄고 있지만 담배는 더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가 29일 발표한 ‘2008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탄산음료 섭취율은 67.1%로 조사됐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일주일에 1회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비율은 2005년 77.6%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다.



탄산음료 섭취는 매년 감소 추세
질병관리본부 8만 명 온라인조사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만성병조사과장은 “2006년 교내에서 탄산음료 판매가 금지된 이후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청소년도 지난해 56.1%를 기록해 탄산음료 섭취율과 마찬가지로 매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반면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은 늘어나고 있다. 하루 한 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은 조사를 실시한 첫 해인 2005년에 3.9%를 기록한 이후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6.5%를 기록했다. 최근 30일 동안 하루 이상 흡연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도 12.8%였다.



2005년(11.8%) 비해 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매달 20일 이상 흡연하는 학생의 비율도 2005년 5%에서 지난해 7.8%로 늘어났다. 이 밖에 비만율(9.6%), 성관계 경험률(5.1%), 자살 시도율(4.7%) 등은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30일간 술을 1잔 이상 마신 학생의 비율은 2005년 27%에서 지난해 24.5%로 낮아졌다. 처음 실시된 조사 항목인 인터넷 중독은 고위험군이 3.3%, 잠재적 위험군이 13%로 나타났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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