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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입학사정관제 합격? 그건 거짓말”

어느 대학이 공부 못하는 학생을 뽑으려 하겠나. 과연 뭐가 공부 잘하는 것이냐, 즉 무엇이 우수성의 기준이냐가 문제다. 과거에 수능 등 점수 위주였다면 그 밖의 여러 가지가 우수성의 잣대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입학사정관제는 사교육 대책과는 범주가 다른 문제다. 변화하는 미래에 맞춰 우리 교육이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느냐의 관점에서 검토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로 사교육을 잡을 수 있느냐는 하기 나름이다. 그렇다고 수능 위주 등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사교육을 잡을 수는 없다. (학원·컨설팅업체 등에서) ‘이렇게 하면 입학사정관제에서 합격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수능 전국 1등에 내신 전 과목 1등급인 학생이 정시모집으로 서울대에 합격할 가능성은 99%다.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입학사정관제

하지만 (이것만으로) 입학사정관제 합격 가능성은 모른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과 대학이 상호 선택하는 제도다. 어떤 여건에서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하고 싶은 것이 서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는지 등을 본다. 같은 고교에서도 1등이 떨어지고 2등이 붙을 수 있다. 물론 100등이 붙으려면 1등보다 훨씬 나은 점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자기 성찰에서 목적의식이 나온다. 좋아하는 것을 아는 것이 창의성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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