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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눈사람·통나무·은종 …색다른 분위기 만들어 볼까

송년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에 달콤한 케이크가 빠질 수 없다. 1만~3만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가족·연인들끼리 한껏 기분을 내기 좋아서다. 흔히 케이크라고 하면 둥그런 빵에 크림을 잔뜩 바르고 각종 과자나 과일로 장식한 것을 생각하기 쉽다. 올겨울에는 이런 천편일률적인 케이크 대신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눈사람·트리·자동차·통나무·은종 등 형형색색의 모양과 재료의 케이크가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크리스마스 파티용 케이크

파리크라상의 ‘산타자동차 고고씽’은 산타클로스가 자동차로 눈길을 달리는 모양이다. 자동차 몸통과 바퀴에 서로 다른 빵을 사용해 한번에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다. 뚜레쥬르의 ‘스노우맨 케이크’는 활짝 웃고 있는 동화 속 눈사람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요구르트를 사용한 크림치즈 무스케이크로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브레댄코는 눈이 쌓인 통나무 위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의 ‘부쉬드노엘’과 은종 모양의 ‘샤이니노엘’ 등을 선보였다.

쵸코쉬폰(브레댄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있다. 콜드스톤은 ‘헬로 크리스마스’ ‘헬로키티 이글루’ 등 헬로키티 시리즈 4종과 ‘스폰지밥 타운’ 등을 내놨다.

특급 호텔의 고급 케이크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호텔신라는 25일까지 업계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hilla.net/seoul)에서 케이크 주문을 받는다. 호텔 내 매장인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만든 트리 모양 케이크는 녹차 성분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느낌을 살렸다. 냉장차로 배달되며 케이크 값과 별도로 배송비(서울 1만5000원)를 내야 한다.

화려하고 예쁜 케이크에 못지않게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원재료에 신경 쓴 제품도 인기다.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한 케이크를 판매한다. 회사 측은 달콤한 호박고구마를 주재료로 한 ‘X마스 고구마 케이크’와 복분자 원액을 생크림에 섞은 ‘복분자 케이크’를 추천했다.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에선 100% 국산 쌀로 만든 떡에 루돌프 캐릭터를 살린 ‘루돌프크랜베리 떡케익’을 출시했다. 밤·대추·잣 등이 들어간 케이크인 ‘약식 파운드’와 ‘판크림과 통팥을 버무린 ‘통팥케이크’도 함께 나왔다.

파스쿠찌의 대표 상품인 ‘파네토네 클래식’은 빵 둘레에 크림이나 초콜릿을 바르지 않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600년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래한 케이크로 자연산 효모를 장시간 발효시킨 뒤 건포도 등 과일을 넣어 구워냈다고 한다.

생과일 케이크의 재료로는 딸기가 많이 쓰인다. 던킨도너츠의 ‘리얼스트로베리’와 파리크라상의 ‘딸기밭에 내린 눈꽃송이’는 케이크 위에 신선한 딸기를 수북이 올린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에선 크림을 차갑게 한 ‘무스 케이크’ 종류가 잘 나간다고 한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좋아하고, 모든 케이크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중 ‘와인치즈케이크’는 연인들이 분위기를 내기 좋도록 레드 와인 성분을 넣었다. 알코올 성분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청소년도 함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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