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한나라 “단독 예산 소위” 민주당 “이대로는 불참”

연말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보름. 이 기한 내에 국회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사상 초유의 준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18대 국회로선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을 남길 위험에 처했다. 하지만 여야의 대치 국면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5일 부별심사를 끝냈다. 이날도 4대 강 예산에 반대하는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한때 파행을 겪었다. 다음 수순인 예산안조정소위 구성도 일단 17일로 늦춰졌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수자원공사에서 4대 강 사업을 하지 않도록 하고, 나머지 사업도 기간을 조정해야 한다”며 “정부의 분명한 입장 정리가 없는 한 소위 구성은 없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4대 강 사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당위의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야당이 끝내 불참할 경우 17일부터 소위를 단독으로라도 가동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 안상수·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두 차례 만났지만 ‘17일까지 휴전’만 정한 채 헤어졌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만 참석한 채 15일 밤 속개된 예결위에선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기습적으로 국무위원의 출석을 체크하는 일이 벌어졌다. 차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노동부 장관 세 분만 있는데 나머지 장관은 어디 갔느냐. 여당 의원만 있다고 집안일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타했다.


고정애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