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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뉴타운 505가구 첫 분양 … 광명선 브랜드 대단지 잇따라

올해가 가기 전 서울·수도권 민간단지 분양도 줄을 잇는다. 공급 물량이 많으면서도 대부분 개발에 따라 입지여건과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질 뉴타운·재개발·재건축에 집중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 같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단지도 많이 나온다. 재개발 등의 경우 대개 대형 건설업체가 시공을 맡기 때문이다. 연말 분양될 서울·수도권 민간 단지는 10개 단지 1만2000여 가구로 이 중 50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민간단지 이달 1만2000가구 분양

민간택지들에서 대단지 분양이 잇따른다. 사진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총 2000여 가구로 재건축하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
◆서울 왕십리뉴타운 첫 분양=서울에선 6개 단지 7200여 가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평뉴타운·왕십리뉴타운·금호19구역 등 뉴타운·재개발에서도 알짜로 불리는 곳들이 많다. 일반분양분은 2700여 가구가 예정돼 있다. 우선 눈길을 끄는 단지는 첫 분양이 이뤄지는 왕십리뉴타운으로 왕십리2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왕십리2구역은 대림산업·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GS건설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총 1136가구 중 80~194㎡ 5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왕십리2구역은 왕십리뉴타운에서도 난계로·청계천변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꼽힌다. 난계로에 접한 곳들은 아파트가 모두 탑상형으로 지어지며 일부 가구에선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이 구역의 특징은 대중 교통 환경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지하철 신당역·왕십리역·신설동역을 걸어서 7~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 도심권에 있어 자가용 이용 시에는 교통정체를 감안해야 한다. 구역 맞은편에는 동대문 패션상가, 중앙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분양 중 가장 큰 규모는 은평뉴타운에서 이뤄진다. SH공사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3지구 총 8개 단지에서 20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곳은 은평뉴타운3지구 2·7·8·9·10·11단지다.



3지구는 뉴타운 서쪽과 동쪽으로 나눠져 있다. 서쪽에 위치한 단지들은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지하철 3호선·통일로 등 교통환경이 좋다. 동쪽에 자리 잡은 단지들은 북한산 조망권과 녹지가 많아 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986만~1100만원대가 될 것 같다. 올 7월 분양했던 은평뉴타운2지구의 분양가 수준으로 맞춰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은평뉴타운1지구와 2지구 일부는 이미 입주가 완료돼 편의시설·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3지구는 최근 80% 이상 공사가 진행돼 있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년 4월께로 계획돼 있다.



금호19구역 재개발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9구역에서 1057가구 중 150㎡ 3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물량은 적지만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알짜 단지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쉽고 금남시장·대형마트·한양대 등이 주변에 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재건축 단지도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3차를 재건축해 최고 21층 7개 동 476가구 중 85~172㎡ 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후분양 재건축 단지로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희소성이 높은 강남권 분양 물량이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백화점·대형마트·종합병원이 가까워 생활하기에는 편리하다. 또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역삼중·도성초·진선여중·진선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수도권 민간 대단지 분양=수도권에선 4개 단지 5500여 가구 중 23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그중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곳은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분양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 일대(100만㎡)에 개발 중인 민간개발사업지로 올 9월 1차 분양에선 최고 7.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2차 분양은 2·4블록에서 2024가구(전용 84~202㎡)가 공급된다. 2블록에선 1135가구, 4블록은 889가구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이 블록은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인근으로 1번 국도와 남부우회로·동수원로 접근이 쉽다. 각종 백화점,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파트는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했고 단지에는 헬스·골프·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된다.



분양을 앞둔 수도권 재건축 중에는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시공을 맡은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2단지(84~167㎡ 1264가구 규모)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시공 중인 철산주공3단지(84~142㎡ 2072가구 규모)가 관심을 끌 것 같다. 특히 철산주공2단지는 최근 광명시 재건축 분양단지 중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또 광덕산공원이 가깝고 관공서와 종합병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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