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나사렛대학교, 세계 54대 대학과 네트워크… “국제화, 따라올 자 없다”

재활복지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제2의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제화와 보건·의료계열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나사렛대는 특히 간호학과 정원 증원과 임상병리학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대학의 입지를 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신설된 오웬스국제학부는 나사렛대가 ‘국제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전공으로는 국제경영학·아시아학·국제호텔관광경영학·국제피아노전공이 있다. 전 세계 54개의 나사렛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국내 대학 중 가장 국제화가 잘 이뤄진 대학으로 평가 받는 나사렛대학교. 한국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의 손을 잡고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18~23일 정시 원서접수



나사렛대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정시입학원서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를 동시 진행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549명과 봉사활동우수자 5명, 지역학생 3명, 교사 추천자 5명, 태권도유단자 5명, 실용음악우수자10명, 장애인음악우수자 3명 등 586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4명, 전문계 고교 2명, 특수교육대상자 25명 등 정원 외 전형으로도 31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대부분 수능,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되며 특별전형은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뽑는다.



외국인교수 비율 국내 1위



나사렛대의 최대 강점은 전 세계 54개 나사렛대와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국내 대학 중 가장 자연스럽게 국제화가 이뤄진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외국인 교수 비율이 국내 대학 1위인 나사렛대는 캠퍼스 안에서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 세계 나사렛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본인이 원하면 외국인 교수와 1대1 또는 그룹으로 무료 레슨을 받도록 하고 있다.



부모님 같은 지도교수 시스템



나사렛대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부모교수제’와 ‘열린 학사제도’가 바로 그것이다. 부모교수제는 나사렛대만의 독특한 제도다. 교수 1인당 약 25명의 학생들을 맡아 부모처럼 이들에 대한 진로·학업·이성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은 일주일에 두 번씩 1대1 또는 그룹으로 만나 상담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 후에도 부모교수는 후견인 역할을 한다.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나사렛대는 재활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재활복지·특수교육 분야를 이룬 산 교육장이다. 나사렛대가 이처럼 재활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차별화된 복지정책과 학과구성에 있다. 1996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뒤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볼 수 없던 ‘장애인을 위한 특성화된 학과’를 개설, 우수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점자문헌정보학과와 캐릭터디자인학부(유니버설캐릭터디자인 전공), 장애인체육지도학과, 심리재활학과, 인간재활학과, 재활공학과, 언어치료학과, 수화통역학과, 유아특수교육과 등이 재활복지 및 특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학과들이다.



2007년 신설한 점자문헌정보학과는 시각장애인을, 캐릭터디자인학부(유니버설디자인전공)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설됐다. 장애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매년 60여 명을 선발하고 있다. 장애학생 모두가 비장애 학생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학생 고등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사렛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kor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1-570-7717~21



신진호 기자






글로컬 지도자 요람, 오웬스국제학부



매년 많은 학생들이 유학 길에 오른다. 하지만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등록금과 생활비 때문에 귀국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사렛대가 만든 대안이 오웬스국제학부다. 유학을 가지 않고도 유창한 외국어와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다. 3월 문을 연 오웬스국제학부(국제경영·아시아·국제호텔관광경영·국제피아노)는 모든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다.



글로컬 인재 양성 국제경영학과의 교육 목표는 지성·영성·인성을 갖춘 ‘글로컬(Glocal=Global+Local) 지도자’ 양성이다. 다국적 조직과 기업·무역·외교·안보에 관련된 전략·정책 분석과 협상을 배운다. 국제경영학과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장학금 수혜율. 2009년 1학기를 기준으로 83%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졸업 뒤 통역사·국제무역사·국제금융전문가·외환딜러·AICPA(미국공인회계사)·CFA(국제재무분석사)·CFM(국제재무관리사)·CPIM(생산재고분석사)·PMP(프로젝트관리전문가)·CIRM(통합자원관리사)·CPM(물류 및 구매관리자)·CMA(공인관리회계사)·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부기관 및 국제기관에서 국제경영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고 통역사·번역사, 은행·증권사 전문직, 국제무역사·국제금융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다.



아시아 지역전문가 배출 아시아학과는 영어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국어와 일본어, 각 문화를 배우는 전공이다. 한국과 전 세계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로 구성된다. 특히 외국학생들은 입학 후 한국의 문화와 정치, 경제 등 한국과 관련된 교육을 심층적으로 받게 된다. 이 곳에선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일본어,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면서 폭넓은 취업과 진로 기회를 갖게 된다. 졸업 후 일반 기업체나 외국계 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대학원에 진학해 고급의 지식전문가로서 국제회의 통역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다.



국제감각의 전문가 양성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콘도미니엄 등 관광 관련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교육, 외국어교육(영어·일본어)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학생 별로 개별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교육이 실시되고 호텔관광경영의 정보화 분야 전문가도 키운다. 미국·캐나다·일본·중국·싱가포르 등에서의 현장실습과 해외 유명 호텔 및 리조트의 인턴사원도 경험할 수 있다. 졸업 뒤엔 객실 및 식당종사자격증과 국내여행가이드 자격증(100% 자동 발급)과 특급호텔 관리사·관광통역 가이드 자격시험(필기시험 면제)에도 도전할 수 있다. 호텔(프런트·객실지배인)과 콘도미니엄·관광외식업체·유스호스텔·카지노·레스토랑·크루즈·컨벤션센터·골프장·테마공원·여행사 등으로 취업이 쉽다.



국제음악인 발돋움 국제피아노학과는 음악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음악으로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음악인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피아노 음악의 연주기능 습득과 실습, 체계적인 이론교육으로 음악경영자로서 리더십을 키워주고 있다. 전 세계 54개 나사렛대와 180여 개 기독교 대학간 교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대학간 교류를 통한 국제화 프로그램도 활성화돼 있다. 6학기를 수강한 뒤 남은 1~2학기는 외국에서 1년간 인턴교육을 통해 해외인턴·자매대학 연수 등도 가능하다.



신진호 기자






인기 ‘넘버 1’ 간호학과·임상병리학과



나사렛대 인기학과 중 하나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의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는 손꼽히는 인기학과다. 2007년과 2008년 각각 개설된 두 학과는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정시에서 간호학과 25명, 임상병리학과 15명을 선발한다.



윤리의식 갖춘 전문인력 양성 간호학과는 과학적 실무능력과 윤리의식을 갖춘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나사렛대 고유 프로그램인 TLC(Tender Loving- Care)를 운영한다. 교수가 개별적 지도와 취업전략으로 학생의 인성·영성·전문성을 갖추도록 한다. 졸업생들은 임상간호사, 간호·보건직 공무원, 창업간호사 등 다양한 취업의 길이 열려 있다. 또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사 과정 내에 원어민 교수와의 영어회화 수업, 영어특강, N-CLEX(미국간호사 면허시험) 대비 시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의 나사렛대와 자매대학간 교환 프로그램을 통한 국외 임상실습을 추진 중이다.



과학수사(CSI) 특성화교육 임상병리학과는 생명과학분야와 의학분야의 학문·기술적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 임상진단과 관련된 학문을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 접목시켜 전문화된 임상병리사와 의생명과학자를 배출한다. 특히 ‘법의학 이해’ ‘법의유전자분석학’ 등 전공수업과 현장실습으로 ‘한국의 CSI 요원’도 양성한다. 졸업 뒤엔 공무원과 대학교수, 연구소, 종합병원, 제약회사, 의·치의학전문대학원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