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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가상공간 ‘C2TOWN’감정·몸짓까지 아바타에 구현

‘내 아바타를 설정한다. 맘에 드는 눈 색깔, 눈썹의 높이, 옷 색깔과 형태 등을 골라 원하는 아바타를 만든다. 아바타는 여자일 수도 있고 남자일 수도 있다. 거리를 거닐며 다른 아바타들과 만나 놀기고 하고, 건물에 들어가 구경도 한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이용수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이 꿈꾸는 것은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다. ‘씨투타운(C2TOWN)’이라는 3D 가상공간은 현실과 유사하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기서 활동하는 아바타도 실제 인체를 구현한다. 감정이나 몸짓까지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세컨드라이프처럼 장시간 고용량의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 웹에서 쉽게 구동할 수 있고 다른 컴퓨터 사용자들과 연결도 쉽다. 동시에 수만 명이 접속해도 문제가 없다.

이용수(31) 대표는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7년의 세월을 쏟아부었다. 그는 이 기술을 활용한 3D 가상공간 플랫폼 판매도 계획 중이다. 이 대표는 서울과학고와 KAIST 전산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게임 동아리 ‘하제(내일을 뜻하는 옛말)’에서 활동했고, 졸업 후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창업했다. 2003년에는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아 아동용 3D 사이트인 ‘퍼피레드’를 만들었다. 퍼피레드는 이 회사의 든든한 수익 기반이다. 약 400만 명의 회원이 있고,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5000원을 아이템 구입에 쓴다. 퍼피레드는 일본에도 진출했다. 퍼피레드가 어린이 대상이라면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의 C2TOWN은 성인 대상이다. 내년 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1일 데모 버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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