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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최초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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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본명 박대성)'가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 씨는 4일 오후 8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해, 인터넷에 글을 쓰게 된 동기, 경제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그는 ""경제상황을 정리하는 수준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정치·경제·사회·문화적인 요소를 연관 지어 설명하다 보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었던 파문에 대해 "구속되기 전까지 친한 친구들은 물론 부모님도 모르셨다"고 한 그는 "나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특정한 목적이나 사적인 이득을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니어서 정치적인 파장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박 씨는 "신뢰할 만한 분석기관과 학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미국 학자 폴 크루그먼 글과 삼성경제연구소 레포트 등을 참고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이 완전한 경제적 자립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전문가의 글을 참고하되 본인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한 포털 사이트에 등장한 이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비롯해 미국 프라임 모기지 사태, 급격한 환율변동사태 등 경제위기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내놓으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이른바 '미네르바 신드롬'을 일으킨그는 지난해 말 '대정부 긴급 공문 발송'이라는 글로 인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00여 일 간의 법정공방 끝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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