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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견인차 "광주민주화운동" 꼽아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앞당기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광주민주화운동' 과 '4.19혁명' 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주화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으로는 '12.12사'와 '신군부의 정권장악' 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KBS 방송문화연구원이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14일간 전국 7대 광역도시에 거주하는 20세이상 남녀 1천50명을 대상으로 한 '민주화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에서 밝혀졌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민주화에 기여한 긍정적 요소로 전체의 30.2%가 광주민주화운동을, 23.9%가 4.19혁명을 꼽았다. 부정적인 요소로 12.12사태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22.9%에 달했으며 신군부의 정권장악을 꼽은 응답자는 19.3%였다.

이밖에 민주화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혁돼야 할 분야와 대상으로는 정치부문과 정치인을 꼽았으며, 보스 중심의 비민주적 정당문화와 지역정당구도가 한국의 정당정치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KBS 제1라디오에서 '17.18일 저녁 7시20분과 19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되는 '4.19혁명 40주년 기획 '한국의 민주화 어디까지 왔나' (17~18일 저녁 7시 20분, 19일 오후 6시 5분)를 통해 소개된다.



정재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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