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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사고 직전 아내와 말다툼” 불륜 때문?

타이거 우즈(33)가 2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 외신들은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이 옆집의 소화전을 들이박고 그 충격으로 나무와 부딪쳤으며 우즈의 아내 엘린 노드그린(29)이 골프채로 뒷좌석 유리를 깨고 우즈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우즈의 아내 엘린은 스웨덴 출신의 모델이다.



하지만 우즈가 사고 직전인 오전 2시 25분에 왜 운전대를 잡았는지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우즈의 불륜설과 맞물려 두 사람이 사고 직전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지역 언론 ‘이그재미너’온라인판은 “‘우즈 부부가 사고 직전 최근 우즈와 불륜설이 나돌았던 레이츨 우치텔의 문제로 심하게 다투었다’는 소문이 있다. 심지어 ‘엘린이 남편의 차를 뒤쫓아가 들이받았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을 맨 처음 보도한 연예 전문 뉴스 사이트(TMZ)도 우즈가 운전대를 잡기 전 아내 엘린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한 경찰 관계자도 이번 사고의 원인을 ‘집안 문제’라고 표현했다.



우즈가 사고 직전 파티 기획사의 한 여성과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한 매체는 그 여성이 우즈와의 불륜설이 나돈 레이츨 우치텔이라고 이름까지 공개했다.



우즈가 타고 있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4×4의 운전석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시속 55㎞ 이하로 서행했다는 얘기다. 경찰 수사 결과 사고 당시 우즈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좌석 벨트를 매지 않았거나 다른 경미한 교통 법규 위반을 했을 경우 우즈가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의 에이전트 마이크 스타인버그는 28일 우즈의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어젯밤 집 근처에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냈다”며 “가벼운 부상이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 지금은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우즈는 200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스포츠 스타. 우즈는 이번 시즌 6승을 비롯해 통산 82승과 메이저 대회 14승 기록으로 낸‘골프 황제’다. 엘린가는 2001년 브리티시 오픈 대회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04년에 결혼했다. 미국과 스웨덴에 집이 있지만 두 아들 샘 알렉시스와 찰리 액슬은 플로리다 주 올란도 교외의 아이즐워드에 있는 저택에 살고 있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바로 근처에 있다.



우즈는 이번 사고로 내달 3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옥스에서 열리는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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