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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잡으러 가자” … V3

“시민 여러분~ 이번 주말엔 유관순체육관으로 모이세요. 현대캐피탈이 영원한 맞수 삼성화재와 경기를 합니다”

천안 현대캐피탈이 29일 오후 2시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 들여 설욕에 나선다. 2009~2010시즌에서 5승2패(26일 현재)를 기록 중인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를 잡으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1-3으로 패했던 현대캐피탈은 홈 팬들의 성원을 업고 승리를 따내 연승가도를 달리겠다는 각오다. 같은 날 LIG 경기도 열려 결과에 따라선 선두탈환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분위기는 최고다. 지난 24일 LIG손해보험의 돌풍을 잠재우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1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도 깨끗하게 설욕했다. 높이에서 우위를 점한 현대캐피탈은 15개의 블로킹을 성공하며 공격을 틀어막았다. 토종 최고의 공격수 박철우는 양팀에서 가장 많은 25점을 따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MVP였던 박철우는 공격 10개 부문 중 7개에서 톱10에 올랐다. 박철우는 경기 이후 창 끝을 삼성화재로 돌렸다. 그는 “어떤 팀이든 지면 다음에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들어온다”고 했다. 삼성화재가 박철우 대비책에 비상이 걸릴 만하다.

이날 경기에서 1·2세트를 나눠 가진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 LIG의 가로막기에 막혀 역전을 허용했지만 박철우, 앤더슨의 후위 공격과 윤봉우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박철우는 3세트에만 후위공격 3점 등 8점을 올렸고 고비 때마다 블로킹(4점)이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앤더슨의 후위 공격이 수시로 상대 코트를 내리꽂았고 송인석은 고비 때마다 가로막기로 뒤를 받쳤다. 송인석은 이날 6개의 가로막기를 성공했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삼성화재는 특유의 스타일을 갖고 있어서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지만 연구하다 보면 잡을 수 있는 비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팬들이 경기장에서 보내주는 응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홈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천안의료원 종합건강검진권과 대전대 한방병원 효도검진권, 혜성웰빙뷰티센터 뷰티이용권, 천안메트로호텔 숙박권, 청정원 홍초선물세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이용권, 야우리시네마 영화관람권 등이 마련됐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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