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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제주출신 경제인 고향에 모인다

제주출신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고향 제주에서 만난다. 제주상공회의소 직원이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개막을 예고하는 현황판의 숫자를 바꾸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
지구촌을 무대로 활동하는 제주출신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고향 제주에서 만난다. 제주상공회의소가 27~29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에서 여는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자리에서다.



내일부터 3일간 서귀포서 첫 상공인대회

제주상의는 ‘제주상공인, 당신은 제주의 힘입니다’를 주제로 사상 첫 제주출신 상공인대회를 마련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비즈니스축제인 ‘세계한상대회’의 축소판으로, 전국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단위 기업인들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제상(濟商)대회’ 인 셈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중국·러시아·미국·호주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경제인 90여명과 서울·부산 등 국내 각지의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명, 제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 350여명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첫째 날인 27일 대회등록과 환영리셉션이 마련되고, 28일 오전 9시 개회식이 치러진다. 개회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며,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도 ‘영상메시지’로 ‘제상대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회 뒤 기조강연으론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가 나서 ‘세계화의 진행과정과 우리경제의 과제’에 대해 말하고, 이어 신용하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탐라인 정신의 특징과 제주경제상공인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탤런트 고두심씨, 김영관 전 제주지사, 김재만 전 오사카대학 교수, 그리고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이 잇따라 초청연설에 나선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제주상공인 발언대’ 시간에는 레저전문브랜드 ‘블랙야크’ 제품을 생산하는 ㈜동신레저의 강태선 대표이사, 고상홍 재일본관동제주도민회장, 고영관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장, 곽경직 법무법인 KNC 대표변호사, 김부현 중국 상하이 제주도민회장, 김상훈 한국메카스포츠상사 전무이사, 김희철 토펙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오찬익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상임고문이 제주상공인 대회의 비전에 대해 밝힌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등 도내 주요기관 설명회와 제주출신 30~40대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영 비즈니스리더 포럼’도 28일 진행된다.



영비지니스리더포럼에는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이 특강을 한다. 특별세션으로는 ‘제상대회’ 발전을 위한 포럼인 ‘제주상공인아고라’도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기업사랑 전국상공인대회 골프대회가 열리며, 걷기 열풍을 몰고 온 ‘제주올레길 걷기’ 트레킹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제상대회에서 시상하는 17회 제주상공인 대상엔 일본에서 월드상사㈜를 운영하는 이시향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재호 대회 조직위원장은 “고향 안팎에서 기개를 펼친 제주인을 하나로 묶는 시금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제주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대회문의: 064-757-2164~6



양성철 기자 , 사진=프리랜서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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