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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가빈, 한 뼘 높은 팡팡쇼

가빈
시즌 4승을 놓고 겨룬 일전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었다.



블로킹 넘나들며 26득점, 삼성화재 4승째

삼성화재는 18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4승1패를 기록, 선두 LIG손해보험(5승)을 한발 차이로 추격했다. 대한항공은 3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삼성화재의 가빈(2m7㎝·26득점)이 대한항공의 밀류셰프(2m2㎝·5득점)를 압도했다.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밀류셰프는 2세트 초반 벤치로 물러나는 수모를 당했다.



신치용 감독은 “가빈은 경기를 치르면서 더욱 성장할 선수”라고 칭찬했다. 반면 진준택 대한항공 감독은 “밀류셰프가 생각보다 기대 이하다. 연습이 부족했다지만 오늘 공격·블로킹 모두 타이밍을 못 맞췄다”고 실망했다.



득점 1위(144점)인 가빈은 이날 블로킹 장벽보다 한 뼘 높은 고공 스파이크로 대항항공 코트를 내리찍었다. 특히 이날 26득점 중 12점을 백어택으로 올렸다.



가빈은 1세트 19-17에서 강력한 오른쪽 오픈 공격에 이어 상대 중앙 속공을 블로킹으로 막아 연속 득점을 올렸다. 22-18에서는 상대 리베로 최부식을 상대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부터 백어택을 뽐냈다. 삼성화재는 센터 조승목의 연속 블로킹과 상대 실책으로 5-1로 달아났고 가빈은 백어택으로만 4득점을 올렸다.



3세트 삼성화재는 밀류셰프 대신 나온 김학민(16득점)의 활약에 혼쭐이 났다. 국내 선수 중 최고의 서전트 점프(90㎝)를 자랑하는 김학민은 오픈 공격과 백어택으로 3세트에서만 11득점을 올리며 추격에 앞장섰다. 김학민은 초반 4연속 공격 득점과 서브 에이스로 6-4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자 가빈은 3세트 13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28-28에서 가빈이 오픈 공격으로 29점째를 올렸고 손재홍이 김학민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부 KT&G는 지난해 챔프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연패를 당했다. 



인천=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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