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김장, 제때 싸고 간편하고 깔끔하게

신종 플루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는 김장을 하려는 주부가 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유통업체가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중앙포토]
김장철이다. 번거롭고 일이 많지만 신종 플루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장을 직접 하려는 주부가 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꼽은 올 김장 적기는 수도권의 경우 20∼25일께. 충청권은 27일~다음 달 2일, 남부 지방은 다음 달 4∼9일께다. 이때 김장용 배추와 무가 가장 많이 출하되며 날씨도 적당히 쌀쌀해져 김치 맛도 좋고 장기 보관에도 유리하다. 식품·유통 업계는 일제히 김장 관련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 마트·온라인, 재료 최고 50% 할인 ● 절임배추 배송 ● 업체 가서 담가 오는 김장투어도 인기

◆배추 한 통에 290원부터=롯데마트는 25일까지 전국 40개 점포(영·호남, 제주 제외)에서 김장 배추를 점별로 하루 500통(고객당 6통) 한정으로 한 통 290원에 판매한다. 행사가 끝나면 580원이 된다. 이마트도 25일까지 김장 재료 대축제 행사를 전 점포에서 연다.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배추 120만 통과 무 100만 통을 준비했다. 배추는 통당 650원, 무 한 개 1080원, 고춧가루 1㎏ 한 봉에 1만6800원 등이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도 다음 달 13일까지 김장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김장 재료를 기간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gmarket.co.kr)은 다음 달 10일까지 ‘김장하는 날’ 기획전을 여는데, 20일까지 타임세일 코너를 운영한다. 매일 오후 1시, 6시에 배추 3통을 시간당 100개 한정으로 2500원에 팔고, 무료 배송해준다.



소금에 절여 놓아 양념만 하면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의 인기가 높아가는 추세다. G마켓은 소비자가 김장하는 날을 지정하면 절임 배추를 산지에서 집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격은 강원도 홍천 고랭지 절임배추 7500원(10㎏), 해남 청정 절임배추 8900원(10㎏). 편의점도 절임배추 판매에 나섰다. GS25는 다음 달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재배한 고랭지 절임배추를 1만4800원(10㎏)에 선보인다.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담은 제품도 나왔다. 풀무원은 초보 주부나 싱글족이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와 천연 양념으로 구성된 ‘천연 양념 DIY 김장세트’를 풀무원이샵(pulmuoneshop.co.kr)을 통해 제공한다. 이마트도 절임배추와 양념을 묶은 ‘아빠랑 담그는 김치’(1.4㎏, 4580원)를 처음 출시했다. 롯데마트에선 여수 돌산, 경기도 안성산 김장용 갓(1단)을 980원에, 경남 통영산 생굴(100g)을 1450원에 내놓는다.



◆김장 투어도 한창=전문 업체를 찾아가 김치를 담가 오는 투어도 시작됐다. 동원F&B는 다음 달 15일까지(주말 제외)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실시한다. 참가비 6만원을 내고 경북 김천공장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김치 10㎏을 담으면 배송해준다. 배추 겉절이 2㎏을 덤으로 준다. 전화(080-589-3385)나 온라인(dongwonmall.com)으로 신청.



대상FNF 종가집의 ‘김치공장 안심투어’는 김치 공장 견학과 김장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 종가집 홈페이지(chonggafood.com)를 통해 신청하면 평일에 참여할 수 있다. 종가집 김치 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견학과 체험 비용은 종가집에서 부담한다. 김장할 시간이 없는 주부를 위해 대상은 김장철인 11~12월에만 한시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 종가집 김장김치’와 ‘깊고 풍부한 맛 종가집 김장김치’ 등 대용량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닷컴(lotte.com)은 김장용품 특별전에서 김장 때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이셀 배수거름망’(1만6800원, 50장)을 내놨다. 그물망 형태로 신축성이 있어 싱크대 배수 거름통에 걸어놓으면 배추나 무를 다듬을 때 쓰레기를 따로 모을 필요가 없다.



김장 후 설거지와 김치국물 얼룩 없애기도 골치다. 김장 후 싱크대나 냉장고는 식초와 물을 섞어 청소한다. 도마·칼 등 주방용품은 레몬 즙을 발라 햇볕에서 건조한다. 플라스틱 용기는 쌀뜨물을 부어 햇볕에 놓아둔다. 행주는 레몬과 쌀뜨물을 넣어 삶고, 옷이나 앞치마의 김치국물 얼룩은 양파 즙을 묻힌 뒤 세탁하면 좋다. CJ라이온은 김장 후 설거지용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470g, 3600원)를 내놨다.



김성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