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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11학년 신입생 정원 80% 수시로 뽑기로

연세대가 현재 고2가 치를 201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의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300명 전원을 뽑는 POSTECH을 제외한 상위권 대학 중 수시 선발 비율을 80%까지 높인 것은 드문 일이다.



1·2차 중복지원 허용도

연세대 이태규 입학처장은 이날 “올해 전형에서 기존 학부별 모집이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됐다”며 “내년에는 수시모집 비중을 높여 전공적합성이 높은 학생들을 집중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세대의 2011학년도 총 모집 정원은 3404명으로 이 중 수시모집 인원은 2721명이다. 40%대였던 2010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비중을 두 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나머지 683명(20%)은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의 음악대학 일반전형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1차에서 일반우수자, 글로벌리더, 체육특기자 전형 등을 통해 2021명을 선발하고, 입학사정관제로 진행되는 수시 2차에서는 진리·자유,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 등을 통해 700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정원 내 입학사정관제 전형 비율도 올해 15%에서 20%로 확대했다.



연세대는 특히 내년부터 수시 1·2차 중복 지원은 물론 같은 차수 내 다른 전형에 대한 중복 지원도 허용할 방침이다. 수시 1차와 2차에 2개씩 모두 4개의 전형에 동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김현정 입학팀장은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지원 자격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일반 학생이라면 네 개를 초과해서 지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고교 출신 수험생이 제출하는 AP(대학과목 선이수제도), SAT(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성적, 단기 해외 봉사활동 등도 서류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수시모집 사회기여자 전형에서는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출신도 10명 뽑을 예정이다.



이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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