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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훈련 뒤에도 연아의 저녁은 과일과 시리얼

“어쩌면 저렇게 몸매가 곱죠? 출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네요.”



47~48kg 유지의 비결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링크에 서면 피겨스케이팅만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외신 기자들도 김연아에 대해 “피겨에 가장 이상적인 몸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5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를 TV로 지켜본 한국 팬들 역시 “군살 없고 탱탱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연아의 비결이 궁금하다”고 입을 모은다.



키가 1m64㎝가량인 김연아는 몸무게 47~48㎏을 유지한다.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건 근육량 때문일 뿐 체지방율은 10%대에 불과하다. 정상 체형의 여성 체지방율이 18~25%인 걸 감안하면 김연아는 군살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피겨 훈련에다 필라테스·웨이트트레이닝을 거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절제 있는 식습관이 더 큰 이유라고 측근들은 입을 모은다. 식이요법도 철저히 지킨다.



김연아는 그랑프리 5차 대회가 끝난 뒤 한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은 없지만 아침에는 어머니가 해 주시는 한식을 먹는다. 점심은 훈련장인 캐나다 토론토 크리켓클럽에서 샐러드나 과일·빵·두유 등으로 해결하고, 저녁에는 과일과 시리얼을 주로 먹는다”고 식단 일부를 소개했다.



이어 “ 운동량이 많아 연습하고 집에 가면 꼭 배가 고파진다”며 웃었다. 잠자리에 들 때쯤 배가 고파지는 바람에 밤만 되면 김연아는 음식 이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구동회 부사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시차 때문에 주로 김연아와 밤에 통화하게 된다. 하루는 이야기를 하던 중 ‘웃기는 짬뽕이야’라고 농담을 했는데, 김연아가 ‘아, 짬뽕 먹고 싶다’고 해 뭉클했던 적이 있다”며 “밤에는 음식 이름 비슷한 것만 나와도 ‘먹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그러면서도 절대 음식에 손을 대는 일은 없다”고 전했다.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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