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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 방문 초점은 북한 문제”

18일부터 이틀간 이뤄질 버락 오바마 대통령 첫 방한의 초점은 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다.



“6자회담 진행, 사전 긴밀 공조”
백악관, 정상회담 의제 발표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 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오후 진행된 전화 회견(콘퍼런스 콜)에서 “19일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6자회담 진행 과정에서 북한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가 의제가 될 것이며, 비핵화 및 과거 북한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작업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6자회담 진행과 관련해 미국이 무슨 조치를 취하기 전에 반드시 한국과 긴밀한 공조를 했다”고 강조했다. 베이더 선임 보좌관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기후변화 문제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 로즈 전략공보 담당 부보좌관은 “한국은 여러 이슈와 관련해 중요한 동맹”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파견하기로 한 데 감사하고 있으며 방한 기간 경제 회복과 북한 핵무기 비확산 문제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마이클 프로먼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에 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번 방한 때 한국 측과 FTA 처리 일정 등을 포함한 논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19일 한·미 정상회담 후 주한 미군을 찾아 격려한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정부 당국자는 별도의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북 접근 방식에 동의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랜드 바긴에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랜드 바긴(일괄타결)은 북한을 공개된 사회로 끌어내기 위한 명확하고도 종합적인 일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우리는 이런 접근 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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