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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13%대 될 수도 … 2차대전 이후 최고 전망 나와

미국의 실업률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9일(현지시간) 투자은행 글루스킨 셰프의 수석전략가인 데이비드 로젠버그(사진)의 말을 인용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의 실업률이 13%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13%까지 치솟을 경우 1948년 1월 월간 실업률이 발표된 이후 최고치가 된다. 지금까지는 1982년 12월의 10.8%가 가장 높았다. 연간 실업률로는 대공황 시절인 1933년 25%에 육박했다.메릴린치 리서치 전 대표이기도한 로젠버그는 이번 경기침체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인 데다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며, 신용시장의 거품 붕괴도 오래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젠버그는 “일자리 없는 회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초만 해도 누가 실업률이 10%까지 갈 것으로 상상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이번 경기침체는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렸던 일본의 1990년대 경기침체와 비슷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이 수년간 정체되고, 부동산·주식시장에 대한 투기의 여파로 자산가격이 하락했던 1990년대 일본과 많은 면에서 유사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발표한 10월 실업률은 10.2%로 1983년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구직 단념자나 파트타임 근로자를 포함한 실질 실업률은 17.5%로 나타나 대공황 이후 최악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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