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리뉴얼! 나만의 한 평 ③ 미니(Mini)서재


중앙일보 MY LIFE의 프로젝트 ‘리뉴얼! 나만의 한 평’이 집안 자투리 공간을 꿈의 장소로 만들어 드립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두번째는 ‘미니(Mini)서재’ 편입니다. 한샘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독자 김윤희(35)씨입니다.

김윤희씨는 얼마 전 대학시절 친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전공(목공예디자인)을 살려 둘이 만든 소품가게를 꾸리자는 얘기였다. 마음이 동했지만 10여 년간 전업주부로 지내온 까닭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목공예 공부와 작업을 병행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MY LIFE의 ‘리뉴얼 나만의 한 평’이벤트가 눈에 확 들어온 이유다. 김씨는 나만의 서재에서 성공창업을 ‘디자인’하겠다는 결심을 담아 사연을 올렸다.

1단계 자투리 공간 찾기
“마땅한 공간이 없는 것 같죠.”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김씨의 집. 김씨가 난감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여기가 좋겠네요.” 동행한 한샘 인테리어 디자이너 고은주씨가 자투리 공간을 찾아냈다. 안방과 아이들 공부방 사이 복도로 6.6m²(2평) 쯤 돼보인다. 거실과 거리가 있어 작업하기엔 안성맞춤. 김씨는 “좀 휑해서 김치냉장고·액자를 들였던 곳”이라며 전문가의 안목에 고개를 끄덕였다.

2단계 취향에 따른 가구·소품 선택

이동통로를 고려해 3.3m²(1평) 남짓한 공간에 미니서재를 꾸미기로 했다. “어두운 게 단점이네요. 스탠드가 필요할 것 같아요.” 고씨가 필요한 가구들을 메모했다. 김씨가 “카페같은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자 고씨는 ‘아덴화이트 클래식 아일랜드 패키지’를 추천했다.

아덴화이트 클래식 아일랜드 패키지는 공간과 배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콤팩트(길이 240㎜·폭 460㎜)한 단품장이다. 여기에 컵보드장을 올리면 소형장식장이 만들어진다. 작업대로 쓰기에도 충분해 미니서재로 제격이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는 김씨 집의 낡은 아이보리 벽지와도 잘 어우러진다.

3단계 ‘나만의 한 평’ 완성
방문 사흘 뒤 시공에 들어갔다. 아덴화이트 클래식 아일랜드 패키지와 컵보드장으로 만든 소형장식장의 설치는 30분만에 끝났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탠드와 브라운·아이보리가 섞인 러그, 우드무늬 의자가 놓였다. “어머! 분위기 있는 카페에 온 것 같아요.” 김씨는 탄성과 함께 정리를 시작했다. 컵보드장엔 디자인 관련서적을 넣었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목공예디자인 관련자료들은 아래의 큰 수납장으로 들어갔다. 1시간 여 지나 모든 작업이 완료됐다.

정리가 끝난 미니서재의 장식장엔 와인병과 화분이 자리를 잡았다. 디자인을 전공한 김씨의 센스가 엿보였다. 김씨는 “다시 솜씨를 가다듬어 멋진 소품을 파는 가게를 낼 것”이라며 “이곳 자투리 공간에서 나만의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리뉴얼 나만의 한 평’을 통해 완성된 미니서재에서 김씨가 ‘창업’을 위해 디자인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

< 이유림 기자 tamaro@joongang.co.kr >
< 사진= 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