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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부터 유산균 영양제로



많은 엄마들은 분유나 이유식의 원료와 성분에 민감하다. 청정 원료를 썼는지, 두뇌발달 및 면역력 강화 효과는 있는지, 모유와 얼마나 가깝게 만들었는지 꼼꼼히 따진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분유와 이유식도 장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장 운동을 도와 영양소를 소화·흡수시키는 유산균이 함께 섭취돼야 하는 것이다.

좋은 것 주고픈 엄마 마음까지 먹여주세요



영양의 소화·흡수 위해 유산균 필요



생후 9개월 된 가영이 엄마 김윤선(29·송파구 문정동)씨는 자신의 아이가 또래 아이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 걱정이다.



“먹는 양이 적은 게 아닌데 이상하게 체중이 늘지 않네요. 건강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영양 흡수가 안되는 것일 수 있으니 장 운동을 도와주는 유산균 영양제를 먹여보라고 하더군요.” 이유식과 분유에 유산균 영양제를 조금씩 섞어 먹인지 두달 여, 아이의 체중이 조금씩 느는 것이 눈에 보였다. 통통하게 오르는 볼살을 볼 때마다 마음이 놓인다.



생후 0~12개월은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한 때다. 하지만 이 시기의 유아는 장 운동이 미숙하고, 소화효소도 충분하지 않아 성장을 위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장내균총은 매우 불안정해 음식물, 주변 환경 등에 의해 쉽게 변한다. 이러한 장내균총의 불균형은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키고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면 소화불량·설사·변비 등의 장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장내균총의 균형을 맞춰 주고 장 운동을 원활히 해 영양소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유산균의 보급이 필요하다. 유산균 영양제는 생후 3개월부터 먹이는 것이 좋다.



유산균, 살아서 장까지 도달해야



그렇다면 어떤 유산균 영양제를 먹여야 할까? 유산균은 태생적으로 산이나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위장을 통과하면서 대부분 죽어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은 극히 일부다. 따라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유산균영양제의 핵심기술이라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었지만 ‘활성유포자성유산균’이오랜 기간 동안 안전성이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활성유포자성유산균이란 열이나 산같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면 유산균 스스로 포자를 형성해 위장을 통과, 장내에 정착하는 유산균을 말한다. 이 유산균은 번식력이 뛰어나며 다량의 유산을 생성하고 항균성물질도 만들어낸다. 유산에 의해 장내 pH가 낮아지면 유해균의 증식이 억제되고, 생성된 항균성 물질의 작용으로 자연스러운 정장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대표적인 제품이 일동제약의 ‘비오비타’다. 최근 비오비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씨는 “아이 엄마 입장에서 유산균 영양제는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종종 변비 증세가 있어 마음 고생이 심했다”면서 “의사인 남편이 권유해 이유식에 비오비타를 섞어 꾸준히 먹이고나서 소화나 변비 걱정이 사라졌다” 고 전했다.



[사진설명]유산균 영양제는 장 기능을 원활히 해 영양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준다. 이유식이나 분유에 타서 아기에게 꾸준히 먹이면 설사나 변비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

< 사진=김진원 기자jwbest7@joongang.co.kr >





국내 최초 어린이 유산균 영양제, 비오비타



‘유산균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인식이 전무하던 1950년대. 일동제약은 1957년부터 꾸준히 유산균 배양에 대한 기술을 연구해왔다. 2년여의 연구 끝에 1959년 대량 배양에 성공, 특허 출원하고 그해 10월 ‘비오비타’가출시됐다. 일동제약은 유산균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0년에 걸쳐‘베이비콘테스트’를 개최했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아빠가 아기를 안고 있는 TV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비오비타는 출시 이후 줄곧 유산균 정장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일동제약의 유산균 원료는 품질관리가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비오비타 완제품은 베트남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제공= 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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