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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탓 혈액 수급 비상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확산으로 수혈용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일 신종 플루로 헌혈이 줄어 군부대 단체헌혈을 확대하고 전국 헌혈의 집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9월까지 하루 평균 7일분 이상이었다. 그러나 신종 플루가 급속히 환산되기 시작한 10월 들어 3일치로 급감했다. 헌혈을 많이 하던 청소년층에서 신종 플루 감염을 두려워해 헌혈을 꺼리기 때문이다. 매년 10월 말 헌혈이 다소 감소하지만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군부대 단체헌혈 늘리고
헌혈의 집 연장 운영 나서

복지부는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전국 17개 혈액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혈액원별로 혈액 공급량을 조절토록 하고 혈액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헌혈의 집 운영 시간도 평일이나 일요일·공휴일 구분 없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국방부와 협의해 혈액 수급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군부대 단체헌혈을 대폭 확대한다. 복지부 공공의료과 손영래 과장은 “수혈을 통한 신종 플루 감염사례는 없으며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시민은 완치 7일 이후부터 헌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종 플루 예방 백신을 맞은 다음에는 24시간 지난 뒤부터 헌혈을 해도 괜찮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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