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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동관씨 방한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 통역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동관(26·사진)씨가 방한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의 통역을 일부 맡고 있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동관씨는 2006년 공군장교로 입대해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작전사령부에 근무하다 국방부 국제협력 파트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한 게이츠 장관을 만난 정운찬 국무총리의 옆에 앉아 정 총리를 보좌했다.<본지 22일자 종합3면> 한화그룹 관계자는 “동관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미국에서 공부해 영어가 능숙한데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며 “조부인 고 김종휘 전 회장과 부친인 김승연 회장이 모두 미국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관씨는 미국 명문 사립고인 세인트 폴스 스쿨을 거쳐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2006년 6월 졸업했다. 그 뒤 공군에 입대해 올 연말에 제대할 예정이다.

동관씨의 향후 거취와 관련,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기자들과 만나 “제대 뒤에 경영과 학업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동관씨는 현재 한화그룹에서 정보기술(IT)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화에스앤씨 지분을 50%, ㈜한화 지분4.44% 등을 보유하고 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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