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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농협조합장 이한욱씨 당선

20일 치러진 배방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이한욱(55·사진)씨가 당선됐다. 전체 조합원 2323명중 2002명이 투표에 참석, 8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3번 이한욱 후보가 802표(40%)를 얻어 786표(39%)를 얻은 기호 1번 이종빈 후보를 16표 차이로 눌렀다. 기호 2번 이전행 후보는 411표(20%)를 얻는데 그쳤다.

이한욱 당선자는 “지지해준 조합원들께 감사 드리며 농협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하겠다”며 “앞으로 잘하는 일은 칭찬을, 잘못하는 일은 채찍을 주기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1월 19일 취임식.

배방농협에서 근무했던 이 당선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활성화 ▶실질소득으로 이어지는 경제사업 ▶경영 내실화·투명화 ▶조합원 복지향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11월 19일부터 4년, 한편, 염치농협조합장 선거에서는 현 조합장인 정낙원(59)씨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정낙원 당선자는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크다”며 “앞으로 형식적인 경제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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